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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관광공사]
이 박람회는 20개국 이상 500여개 관광 브랜드, 고급 관광 전문 업체, 언론이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기업간 거래(B2B) 관광 박람회다.
공사는 국내 고급 관광업계 10개사(여행사, 호텔), 서울시와 함께 참석해 우리나라 고유의 고급 관광을 홍보하고 관광객 잡기에 주력할 방침이다.
6월 20일에는 해외 유력 구매자들과 국내 참가 기관들의 밀착 소통을 지원하는 '한국 럭셔리(고급) 관광의 밤'을 개최한다.
10월에는 고급 관광 소통협회 세란디피안즈(Serandipians) 회원들을 초청한다. 공사는 국내 회원사와 협업을 통해 서울, 부산, 경주 지역의 다양한 K-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해 방한 상품 개발을 유도해 나갈 예정이다.
서영충 관광공사 국제관광본부장은 "국내 업계들과 해외 고급 콘텐츠 전문 여행사 간 비즈니스 상담과 소통망 구축을 통해 고부가 관광 상품이 개발되기를 기대한다"며 "고급 관광 목적지로서 한국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한국 고급 관광을 홍보하고, 한국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신규 콘텐츠 발굴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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