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철도공사 등이 기획재정부가 진행한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평균 이하의 성적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기획재정부는 ‘2022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 및 후속조치(안)’를 심의·의결한 결과 기관별 경영실적 평가결과에서 LH와 HUG, 한국국토정보공사는 미흡(D), 한국철도공사는 아주 미흡(E) 등의 성적표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도로공사는 우수(A), 한국부동산원은 양호(B)를 받았으며 SR과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등은 보통(C)을 기록했다.
기재부는 △경영실적 미흡 기관 △중대재해 발생기관 △감사평가 미흡 기관 등 15개 기관의 기관장 12명, 감사 3명에 대해 경고조치를 했다. 국토부 산하기관장 중에선 한국국토정보공사, 국가철도공단, LH 등의 기관장이 경고조치를 받았다.
아울러 2022년 당기순손실이 발생한 공기업 임원에 대해 성과급 100% 자율반납을 권고했고, HUG와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등이 이에 포함이 됐다. 적자 폭이 전년 대비 50% 이상 감소한 기관은 50% 자율반납을 권고했으며 철도공사가 이에 포함됐다.
한편 감사 직무수행실적 평가결과에서는 한국부동산원이 A, 한국도로공사와 LH가 B, △인천국제공항공사 △SR △HUG △한국공항공사 △한국철도공사 등 기관이 C의 성적을 기록했다.
16일 기획재정부는 ‘2022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 및 후속조치(안)’를 심의·의결한 결과 기관별 경영실적 평가결과에서 LH와 HUG, 한국국토정보공사는 미흡(D), 한국철도공사는 아주 미흡(E) 등의 성적표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도로공사는 우수(A), 한국부동산원은 양호(B)를 받았으며 SR과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등은 보통(C)을 기록했다.
기재부는 △경영실적 미흡 기관 △중대재해 발생기관 △감사평가 미흡 기관 등 15개 기관의 기관장 12명, 감사 3명에 대해 경고조치를 했다. 국토부 산하기관장 중에선 한국국토정보공사, 국가철도공단, LH 등의 기관장이 경고조치를 받았다.
아울러 2022년 당기순손실이 발생한 공기업 임원에 대해 성과급 100% 자율반납을 권고했고, HUG와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등이 이에 포함이 됐다. 적자 폭이 전년 대비 50% 이상 감소한 기관은 50% 자율반납을 권고했으며 철도공사가 이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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