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의 성지인 중동 오만 왕실에서 왕궁을 방문하는 VIP들에게 선물용으로 제공하던 향수로, 40년 이상의 역사와 명성을 갖고 있는 메종 니치퍼퓸 브랜드 아무아쥬(Amouage)가 이번에 론칭한 이스케이프는 아무아쥬의 오딧세이 컬렉션의 번째 챕터로 총 4가지 향으로 구성된 자기 성찰적인 주제를 탐구한 컬렉션이다.
조향사 쿠엔틴 비쉬(Quentin Bisch)가 오만을 여행하면서 느낀 오만에 대한 기억을 모방한 성찰적인 후각 여행으로 집을 떠나 멀리 여행하며 자신의 내면의 호기심을 탐구하는 첫 번째 여정인 리니지(Lineage)와 내면의 어둠과 싸우는 마음의 에너지를 표현한 서치(Search)를 비롯해 세 번째 여정으로 내면의 승리를 표현한 가이던스(Guidance), 그리고 네 번째 여정으로 새로운 삶을 찾는 목적에 대한 각성의 감각을 자극하는 퍼포즈(Purpose)를 선보이며,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완성했다.
특히 신제품 이스케이프 컬렉션은 오만에서 잘 알려진 천연 보물이자 아무아쥬의 주요 원료인 프랑킨센스(Frankincense)에 대한 경의를 담은 컬렉션으로, 프랑킨센스 향을 중심으로 4가지의 다양한 향의 팔레트를 선보인 컬렉션이다.
아무아쥬는 전 세계의 희귀하고 독특한 최고급 원료만을 엄선해 향수 장인에 의해 탄생한 유일무이한 예술 작품으로 고급 에센셜 오일이 24% 고함량 함유돼 장시간 우수한 지속력을 자랑한다.
고급스럽고 차별화된 프리미엄 향수로 트렌드를 초월하는 최고의 안목을 가진 고객층을 위해 이태리산 최고급 유리병과 24K 골드로 도금된 심벌이 사용되며 오만 왕실을 연상하는 캡에는 프리미엄 스와로브스키 주얼리로 장식한다.
한편, 해당 업체는 현재 전 세계 950개 럭셔리 매장을 운영 중이며 유럽과 북미지역에서는 TOP 5, 중동과 아시아 지역에서는 TOP 3 브랜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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