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은 이재규 부회장이 회사 주식 23만697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각 6만5000주, 4만주, 13만1970주를 매입했다. 주식 소유 비율은 0.28%에서 0.87%로 늘었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회사 실적과 재무구조 안정에 대한 책임경영을 다 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며 "기업가치에 비해 현재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해 주식 매입을 결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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