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식에는 도립대 교직원을 비롯해 선원노련 박성용 위원장과 관계자들, 그리고 장학생으로 선발된 재학생 20명 등이 참석해 장학금 전달, 선원노련 박성용 위원장 인사말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전달식 후 도립대 학생 3명에 대한 문철수 ㈜KSS&KMI 선원연합노조위원장의 현장 면접도 진행됐다.
선원노련은 우리나라 해상산업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의 권익보호단체로서 1946년 해상노동연맹으로 처음 설립된 이후, 선원의 권익보호 및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으며 강원도립대학교에 2021년부터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강원도립대학교 김광래 총장은 “3년 연속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는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에 감사드린다”며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삶이 바뀌는 스마트쉼' 캠페인 실시
강원스마트쉼센터는 6월 정보문화의 달을 맞아 춘천 에티오피아한국참전기념관 앞 그림 공모전(한국자유총연맹 주최) 행사장에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삶이 바뀌는 스마트 쉼'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강원스마트쉼센터 최수진 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건전하고 건강한 정보문화가 도 전역에 확산될 수 있도록 도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관련 교육 및 상담은 강원스마트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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