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3년 연속 강원도립대학교 장학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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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강대웅 기자
입력 2023-06-19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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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경찰과 우수해기사 양성 장학생 20인 100만원씩 혜택, 2000만원 전달

  • 강원스마트쉼센터, '삶이 바뀌는 스마트쉼' 캠페인 실시

[사진=강원도]

강원도립대학교는 대학본부 세미나실에서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이하 선원노련)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도립대 교직원을 비롯해 선원노련 박성용 위원장과 관계자들, 그리고 장학생으로 선발된 재학생 20명 등이 참석해 장학금 전달, 선원노련 박성용 위원장 인사말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전달식 후 도립대 학생 3명에 대한 문철수 ㈜KSS&KMI 선원연합노조위원장의 현장 면접도 진행됐다.

선원노련은 우리나라 해상산업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의 권익보호단체로서 1946년 해상노동연맹으로 처음 설립된 이후, 선원의 권익보호 및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으며 강원도립대학교에 2021년부터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강원도립대학교 김광래 총장은 “3년 연속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는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에 감사드린다”며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삶이 바뀌는 스마트쉼' 캠페인 실시
강원스마트쉼센터는 6월 정보문화의 달을 맞아 춘천 에티오피아한국참전기념관 앞 그림 공모전(한국자유총연맹 주최) 행사장에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삶이 바뀌는 스마트 쉼'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을 예방하고 과의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진단 후 현장 상담, 대안활동(스마트쉼 팔찌 만들기, 꽃 마스킹 테이프 꾸미기, 색칠공부) 등을 진행했다.

강원스마트쉼센터 최수진 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건전하고 건강한 정보문화가 도 전역에 확산될 수 있도록 도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관련 교육 및 상담은 강원스마트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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