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도시환경委, 행정사무감사 관련 현장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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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3-06-18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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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의회]

경기 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지난 16일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한 현장활동을 펼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유재수 도시환경위원장 등은 단원구 초지동에 위치한 ‘안산천·화정천 수질정화시설’에 대한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현장활동은 앞서 12일부터 진행중인 ‘제283회 정례회 중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 필요한 자료 수집을 위해 마련됐다. 

도시환위원들이 방문한 안산·화정천 수질정화시설은 도시환경위 피감 부서인 안산시 건설도로과 소관으로, 안산의 도심을 관통하는 안산천과 화정천의 유지용수를 공급하고 관리하는 게 주 기능이다. 

수질정화장비와 이송펌프 등을 통해 안산천에 3만톤, 화정천 2만톤 등 하루 최대 5만톤의 정화된 물을 두 하천의 상류로 압송 및 방류하고 있다.

 

사진=안산시의회

위원들은 현장에서 시 건설도로과 관계자로부터 수질정화시설의 운영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들은 뒤, 유지용수 관로의 상태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수해 방지를 위한 치수에 주력할 것과 이를 위한 시화호 수위 조절 연계 및 저류지 설치 등의 방안 수립을 주문했다. 
 
한편, 유재수 도시환경위원장은 “이번 현장활동을 통해 해당 시설 현황과 기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한 정보들을 파악할 수 있었다”며 “행감이 막바지에 이른만큼 결과 보고서 채택까지 행감의 내실을 기할 수 있도록 동료 위원들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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