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희망센터 관계자는 “이번 개선사업을 통해 생계 어려움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주거 환경을 제공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실론 관계자는 “제조 공장이 위치해 있는 양주시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사업이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어 기쁘다. 향후에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물질적인 방법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2002년 설립된 실론은 방수 의류의 방수 기능을 보완하는 심테이프, 무봉제 의류를 만들기 위한 접착 필름, 다양한 색상의 의류 데코 필름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의류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 군에서 필요한 접착필름을 생산 및 개발하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의 다양한 브랜드에 실론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