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세븐일레븐이 프랑스에서 인정한 명실공히 와인 전문점으로 거듭난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18일 보르도 생떼밀리옹에서 세븐일레븐 소속 송승배 와인담당 MD가 쥐라드 쌩떼밀리옹(Jurade Saint-Émilion)협회로부터 국내 최연소 생떼밀리옹(Saint-Émilion) 기사 작위 '쥐라드(Jurade)'를 수여받았다고 19일 밝혔다.
프랑스 보르도 지역의 '생떼밀리옹 쥐라드' 기사 작위는 메독 지역의 '코망드리(commanderie)', 부르고뉴의 '슈발리에(chevalier)' 작위와 함께 프랑스 3대 와인 기사 작위 가운데 하나다.
쥐라드 기사 작위를 받은 인물은 전 세계 약 3000여명이다. 선정 대상은 쥐라드 와인 보호와 발전에 기여한 할왕족이나 한 국가의 수장, 와인업계 전문가 등이다. 모나코의 알베르 2세(Albert II) 왕자와 세계 베스트 소믈리에 안드레아스 라르손(Andreas LARSSON), 배우 정준호 등이 수여 받은 바 있다.
세븐일레븐은 송MD와 함께 와인의 대중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다. 2021년 ‘앙리마티스 와인’을 선보이며 프랑스산 와인과 프랑스 유명 화가의 컬레버레이션이라는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세븐일레븐의 지난해 와인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80% 상승했으며, 6월에도 앙리마티스 상품을 필두로 와인 매출이 25% 가량 증가했다.
송승배 소믈리에 세븐일레븐 와인담당 MD는 “지난 2019년부터 와인이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집 앞 편의점에서도 고퀄리티의 합리적인 와인을 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달려왔다”며 “기사 작위 수여는 개인의 영광이자 회사의 영광이다. 앞으로도 와인 소싱과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18일 보르도 생떼밀리옹에서 세븐일레븐 소속 송승배 와인담당 MD가 쥐라드 쌩떼밀리옹(Jurade Saint-Émilion)협회로부터 국내 최연소 생떼밀리옹(Saint-Émilion) 기사 작위 '쥐라드(Jurade)'를 수여받았다고 19일 밝혔다.
프랑스 보르도 지역의 '생떼밀리옹 쥐라드' 기사 작위는 메독 지역의 '코망드리(commanderie)', 부르고뉴의 '슈발리에(chevalier)' 작위와 함께 프랑스 3대 와인 기사 작위 가운데 하나다.
쥐라드 기사 작위를 받은 인물은 전 세계 약 3000여명이다. 선정 대상은 쥐라드 와인 보호와 발전에 기여한 할왕족이나 한 국가의 수장, 와인업계 전문가 등이다. 모나코의 알베르 2세(Albert II) 왕자와 세계 베스트 소믈리에 안드레아스 라르손(Andreas LARSSON), 배우 정준호 등이 수여 받은 바 있다.
송승배 소믈리에 세븐일레븐 와인담당 MD는 “지난 2019년부터 와인이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집 앞 편의점에서도 고퀄리티의 합리적인 와인을 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달려왔다”며 “기사 작위 수여는 개인의 영광이자 회사의 영광이다. 앞으로도 와인 소싱과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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