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중장년 일자리박람회에는 취업을 희망하는 만 40세부터 64세까지의 중장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4060 세대별 채용 계획이 있는 31개 기업이 참여해 생산·제조·서비스 등 여러 직종에서 382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각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구직자와 인사담당자가 1:1 개별면접을 진행하고 면접 우수자는 해당 기업체 채용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며 평택고용복지플러스센터, 평택상공회의소 등 6개 평택시 일자리센터 관계기관이 참여해 중장년을 위한 기관별 고용정책을 소개하고 맞춤형 취업 상담 및 일자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박람회를 찾은 중장년 구직자를 위한 퍼스널컬러, 취업 응원 캘리그라피 작성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해 취업 면접 행사에서 더 나아가 중장년 구직자의 취업 스트레스 해소와 힐링을 함께 누릴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준비했다.
2023 평택시 중장년 일자리박람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일자리경제과또는 평택시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말라리아 위험지역 여행 시 예방수칙 준수 당부
말라리아는 열원충에 감염된 모기가 사람을 물어 전파되는 모기매개감염병으로, 우리나라는 매년 400명 수준으로 환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
환자의 90% 이상이 모기가 활발히 활동하는 4~10월에 발생한다.
국내 말라리아 추정 감염지역은 경기(파주시, 김포시, 연천군), 인천(강화군), 강원(철원군) 순이며 해외 유입 말라리아는 남수단, 카메룬, 우간다 등 아프리카 대륙에서 주로 유입됐다.
해외 유입 말라리아의 경우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고 신속한 치료가 예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여행 후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여행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말라리아는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이며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모기장 및 모기 기피제 등을 사용하고 외출 시에는 밝은색의 긴팔, 긴바지를 착용하는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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