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5회 삼척시의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제5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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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원 기자
입력 2023-06-19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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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너지과, 관광개발과, 전략사업과, 경제과, 관광정책과

삼척시의회 마크[사진=이동원 기자]

강원 삼척시의회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삼척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양희전 의원)는 19일 제245회 삼척시의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제5일차 회의를 개의하여 한국남부발전 삼척빛드림본부 저탄장 화재에 대하여 본부장으로부터 참고인 질의·응답을 받고 에너지과, 관광개발과, 전략사업과, 경제과, 관광정책과 소관의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자리에서 이광우 위원은 한국남부발전 삼척빛드림본부 저탄장 화재에 대한 주민피해 대책 마련과 향후 대응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삼척시의회, 삼척시, 피해지역 주민대표, 남부발전 관계자가 참석하는 간담회를 조속히 개최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권정복 위원은 삼척 블루파워 화력발전소 준공 전에 지역상생협약에 대한 추진을 점검 및 독려하고, 우리시 실업팀 창단 등 협약사항 외 지역 투자 사업안 발굴을 주문하고, 한국남부발전 내 화재 발생 시 적극적인 소방활동과 동시에 인접 주민들에게 화재 정보 제공을 통하여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주문했다.
 
또, 김재구 위원은 수소산업의 인프라 구축과 함께 지역교육기관과의 산학연 협력 시스템 구축으로 지역 수소인재 육성을 통해 수소 기업 생태계 구축을 주문하고, 한국남부발전 저탄장 화재와 관련 주민 피해 접수창구를 조속히 마련하여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문했다.

끝으로 김원학 위원은 한국남부발전 발전소 내 미세먼지 발생 등 환경오염과 화재 발생 등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자체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확대를 주문하고, 자율방범대 차량 운영에 소요되는 경비를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비로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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