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부금융협회는 현재 총 16개사가 ‘온라인 대부중개플랫폼 협의회’에 참여해 활동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출범 당시 14곳에서 2곳이 추가됐다. 이외에도 업체 4곳이 협의체 가입과 별개로 협회지도·권고에 따라 자체 자율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협의체는 소비자 개인정보가 제3자에게 제공되는 걸 원천 차단한다. 그 대안으로 소비자가 대부금융사를 직접 선택해 연락할 수 있도록 했다. 소비자 개인정보가 과도하게 수집되지 않도록 보유 기간도 기존 6개월서 7일 내외까지 단축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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