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버투플러스, KT 서빙로봇 결합상품 출시...'매장 디지털 전환 선도'

[사진=세이버투플러스]

친환경 위생 기업 세이버가 KT와의 양해각서(MOU)를 통해 자영업자 대상 '초음파식기세척기∙서빙로봇∙테이블 오더' 결합 상품을 6월 말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세이버는 인건비 상승과 구인난 등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더 나은 매장 환경을 제공하고자 MOU를 체결했다. 이에 △업소용 초음파세척기 △골프채세척기 등 자사 제품에 KT 서빙로봇 '테이블 오더' 서비스를 결합한 상품을 제작해 매장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 간다는 계획이다.

세이버 관계자는 "지난 MOU 이후 다양한 협업 방안을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했고, 마침내 소상공인 대상 특별 결합상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매장 무인화 및 비대면이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세이버와 KT의 소상공인 대상 특별 상품이 매장 운영 효율 극대화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