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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가 시행하는 공공데이터 수요 및 활용도 조사 안내문이다. (사진=대구교통공사)
대구교통공사는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수요맞춤형 공공데이터 제공’을 목표로 ‘2023년도 공공데이터 수요 및 활용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19일 전했다.
조사 기간은 6월 16일부터 6월 25일까지 총 10일간 진행하며 공공데이터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설문 문항은 공공데이터 수요분야, 활용도, 만족도 분야로 총 12문항이다.
참여는 대구교통공사 홈페이지-알림 마당에서 해당 팝업 존을 클릭하거나, QR코드로 접속하면 된다. 설문으로 수렴된 의견은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 및 활용도 제고 등 향후 공공데이터 운영정책 수립에 활용될 계획이다.
설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총 80명에게 1만원 상당의 커피 모바일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시민들의 데이터 수요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고품질 데이터를 개방하고, 지속적인 데이터 소통으로 공공데이터 이용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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