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R 디지털커뮤니케이션연구소에 따르면, 일상생활 속에 공유경제가 빠르게 자리잡아 가면서 리퀴드 소비가 확산되고 있으며, 경험을 중시하는 MZ세대를 중심으로 단기간 여행, 그리고 취미를 여행에 접목한 여가여행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강원도, 제주도 등 지자체가 자체적으로 워케이션 센터를 열고 LG유플러스, 현대백화점 등 기업들도 직원복지 차원에서 워케이션 제도의 도입을 확대하고 있어 워케이션 트렌드는 지속될 전망이다.
KPR 디지털커뮤니케이션연구소 김은용 소장은 "최근 국내 트렌드 변화 주기가 빠르게 짧아지고 있는 이유는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리퀴드 소비의 확대와 맞물려 있다"며, "2023년 여행 트렌드 역시 과거와 다른 형태로 다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데이터를 활용한 정확한 예측과 분석이 더욱 강조될 것"이라 전했다.
한편 2023년 새로운 여행 트렌드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과 자세한 내용은 KPR 디지털 매거진 <ㅋ.ㄷ> 2023년 여름호에 게재됐으며, KPR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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