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제증명 민원서비스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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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호 전북취재본부 취재국장
입력 2023-06-2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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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달 20일부터 '민원할 때 문자어때?' 서비스 시행

전북교육청 전경[사진=김한호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이 제증명 민원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전북교육청은 생활기록부 등의 제증명 서류를 문자로 미리 신청하고, 교육청을 방문하면 대기 시간 없이 서류를 수령 할 수 있는 ‘민원할 때 문자어때?’ 서비스를 2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제증명 서류 발급 시간 단축 및 온라인 증명 발급이 어려운 민원 취약계층을 위한 민원 서비스 확대 시행에 그 목적이 있다.

‘민원할 때 문자어때?’는 민원인이 문자메시지를 이용해 제증명 신청 서식 작성 후 민원 신청 지정번호로 전송하면, 민원 담당자가 제증명 서류를 미리 발급해 민원인이 고객지원실 방문시 바로 준비된 서류를 교부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또한 전북교육청은 전주시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 만70세 이상 고령자, 임산부 및 기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람에 한해 문자로 신청받아 발급된 제증명 서류를 직접 방문 전달하는 서비스도 시행한다.

이에 따라 민원인이 서류를 발급받기 위해 대기하는 시간을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정책, 나의 꿈을 더하다’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전북교육청은 ‘내가 교육감이라면…정책, 나의 꿈을 더하다’를 주제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은 전북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교육 현장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 전북교육 정책과 제도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전북교육청 소속 모든 교직원(교육공무직 포함)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오는 7월 14일까지다.

전북교육청은 효과성·실시가능성·창의성·계속성·적용범위 등을 평가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2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최종 수상자는 오는 8월 29일 발표한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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