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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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호 전북취재본부 취재국장
입력 2023-06-20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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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조1130억원 규모…깐깐하고 정밀한 심사 예고

남원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사진=남원시의회]

전북 남원시의회(의장 전평기)는 제259회 정례회 기간인 20일부터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남원시에서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1조1130억원으로, 기정예산 1조1090억원보다 40억원 증액됐다.

이중 일반회계는 기정예산 대비 28억원이 증가한 1조525억원, 특별회계는 12억원이 증가한 605억원이다.

시의회는 이번 추경예산 심사와 관련해 는 상임위원회별로 예산이 목적에 맞게 편성됐는지, 낭비성 예산은 없는지 엄격히 심사해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민생안정을 위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예산은 최대한 지원하고, 재정운용의 건전성과 효율성도 꼼꼼히 따져보며 심사할 예정이다.

상임위별 예산심사안은 23일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29일 3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이에 앞서 시의회는 각 상임위별로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심사를 마무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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