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에서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1조1130억원으로, 기정예산 1조1090억원보다 40억원 증액됐다.
이중 일반회계는 기정예산 대비 28억원이 증가한 1조525억원, 특별회계는 12억원이 증가한 605억원이다.
시의회는 이번 추경예산 심사와 관련해 는 상임위원회별로 예산이 목적에 맞게 편성됐는지, 낭비성 예산은 없는지 엄격히 심사해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상임위별 예산심사안은 23일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29일 3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이에 앞서 시의회는 각 상임위별로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심사를 마무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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