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두레는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역자원의 연계를 통해 관광 사업체를 육성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관광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5월부터 5주간에 걸쳐 진행한 공모에는 예비PD 및 예비 주민사업체 지원서가 총 52건(예비PD 15건, 예비 주민사업체 37건)이 접수되었고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예비PD 9명, 예비 주민사업체 14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예비PD 및 주민사업체 선정 지역으로는 강화군, 중구, 연수구, 서구, 남동구로 5개 군·구이다.
예비 주민사업체는 △관광두레 기본교육 △사업 성장 교육 △사업체별 맞춤형 컨설팅 등을 통해 사업 고도화 지원금(최대 500만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주희 인천관광공사 관광산업실장은 “2023년 인천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을 통해 지역주민 주도형 관광사업이 확산되고 지역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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