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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주시]
김상희 건축과장을 비롯한 건축과 담당팀장, 지역건축사회 임·회원 등이 참석해 여주시와 지역건축사회 간의 건축행정 소통을 강화하고 신속하고 만족도 높은 건축행정 서비스 구현을 위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건축조례 개정안에 대한 의견수렴, 허가권자 지정·공고 도로유지 관리계획, 대형건축물 허가 기준 등 각종 건축 업무 안내, 건축행정 관련 업무 협조사항 및 건축사회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했다.
김상희 건축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건축과와 지역건축사회가 함께 현안 문제에 대해고민하고 개선 방안 의견을 나누는 등 소통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였다”며 “이날 간담회에서 제안된 의견들은 현재 추진 중인 사안도 있으며 그 외 의견에 대해서는 면밀한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국민신청실명제’ 연중 운영
경기 여주시는 시정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국민신청실명제’를 연중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국민신청실명제’는 시민들이 평소 관심 있거나 알고 싶었던 사업의 공개를 요청하는 시민 참여 창구로서, 시 주요 정책에 참여한 관계자의 실명과 추진내용 등을 공개하는 제도이다.
여주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된 사업은 여주시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개 여부가 결정된다.
신청 희망자는 여주시청 홈페이지 ‘정보공개-정책실명제’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우편, 제출하거나 시 감사법무담당관실로 방문·제출하면 된다.
단 신청사업이 △정보공개법상 비공개 사유 △정책실명제 취지와 다른 단순 민원·제안 △불분명한 신청내용 △이미 공개된 사안 등의 경우에는 공개 대상이 되지 않는다.
한편, 여주시는 올해 신규 18건을 포함해 44건의 중점관리 대상사업을 선정·공개하고 있으며 이는 여주시 홈페이지 정책실명제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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