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설공단, 실내수영장 안전요원 적극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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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김규남 기자
입력 2023-06-2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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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안전 전문인력 양성과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수상안전요원 양성[사진=구미시]

경북 구미시설공단(이사장 이재웅)은 대한구조협회(회장 이희백)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내 부족한 수상안전요원 양성을 위해 구미시민을 대상으로 한 수상안전요원 자격증 취득 교육을 개설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육 및 검정비(자격증 발급비 포함)는 25만원이며, 다음달부터 매월 1회씩 공단에서 운영 중인 올림픽기념관, 근로자복지회관 수영장에서 진행된다.
 
기초적인 수영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수영장 안전요원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이론 8시간과 실기 8시간 총 16시간의 교육을 이수하고 자격 검정을 통과하면 수상안전요원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
 
앞서 공단은 인동동과 고아읍에 건립중인 공공체육시설의 개장 시 발생될 수영장 인력 수급 문제 해결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파트타임 안전요원을 적극 양성해 배치 할 계획을 수립했다.
 
구미시설공단 이재웅 이사장은 “지역주민의 소중한 생명보호와 체육시설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이번 수상안전요원 양성 교육에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우수한 교육 수료자의 능력이 일자리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설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신청 및 접수는 대한구조협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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