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선정은 2019년 종합대상, 2021년과 2022년 정책대상에 이어 4회째 청년친화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국회사무처 소관 (사)청년과미래가 청년들을 위한 정책ㆍ입법ㆍ지원ㆍ소통분야의 성과를 심사해 청년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한 기관을 표창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시는 시정 전반에 청년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상시 인재등록 시스템 ‘청년인재풀 운영’과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행복인턴십’, 숨은 청년 인재를 발굴해 시상하는 ‘안양시 청년상’ 시상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2018년 11월부터 청년정책 전담부서를 신설해 일자리, 주거, 문화복지 등 생활 전 분야를 아우르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점도 우수사례로 꼽혔다.
최대호 시장은 “청년정책이 곧 안양시의 경쟁력”이라며 “창의적인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해온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미래를 준비하며 도전하는 청년에게 든든한 협력자가 되는 청년특별도시 안양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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