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종 동해해경청장, 현장과의 소통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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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원 기자
입력 2023-06-2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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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원과 함께, 기본에 충실하고 현장에 강한, 국민들을 위한 해양경찰이 되자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20일 동해해양경찰서를 방문해 현장 근무자와 상호 소통의 자리를 갖고 주요 치안현장 점검에 나서고 있다.[사진=동해지방해양경찰청]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20일 동해해양경찰서를 방문해 현장 근무자와 상호 소통의 자리를 갖고 주요 치안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 엔데믹 선언과 더불어 이른 무더위로 인해 동해바다를 찾는 국민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돼 현장부서의 대비・대응태세를 점검하고, 직원들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주요 정책들을 공유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는 동해해양경찰서장과 소속 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직원들은 현장의 애로사항과 업무 개선사항 등을 건의했다.

간담회를 마친 김 청장은 동해해양경찰서 전용부두로 이동해 전용부두 전반에 대한 관리실태 및 함정을 점검하고 동해해양특수구조대와 묵호파출소를 방문해 다양한 해양사고 발생에 대비한 실전과 같은 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동해해양경찰서는 울릉도, 독도 등 광활한 면적을 관할하는 최일선 해양경찰서로 동해바다의 안전 및 해양주권 수호 임무를 완벽히 수행해 달라”며 “국민들이 안전하게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본에 충실하고 현장에 강한 국민의 해양경찰로서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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