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20일 문화제조창 5층 공연장에서 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발상의 전환’ 특강을 개최했다.
‘역발상을 다시 역발상 하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민선 8기 1주년을 맞이해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새로운 관점 도출과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 함양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조웅래 ㈜맥키스컴퍼니 회장은 휴대전화 컬러링 사업을 성공시킨 벤처기업가 1세대 중 한 명으로, 지역 사랑 및 사회 공헌으로 표창을 여러 차례 수상한 모범적 ‘지역사회공헌가’로 통한다.
특강에 참가한 직원들은 동기부여는 물론이고 외부인의 새로운 시각과 경험이 공직생활에 큰 자극이 됐다고 평했다.
한 직원은 “민선 8기 출범도 어느새 1주년을 맞이하게 됐다”며 “역발상을 역발상 하는 창의적인 관점과 도전적인 태도로 더 좋은 청주를 만드는 데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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