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재단에 따르면, ‘기우림 아이디어 제안대회’는 상담 기본교육 이수 후 또래 상담, 청소년폭력예방 등의 활동을 추진하는 ‘솔리언 또래상담자’ 청소년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또래상담 아이디어 제안대회로 올해 3회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는 사이버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 속 사이버 폭력 예방을 주제로 관내 초·중·고교 참가팀을 모집했으며, 예선 심사를 거쳐 총 15개팀(초등 7팀, 중등 6팀, 고등 2팀)이 최종 본선에 진출했다.
한편,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임낙선 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또래 상담자들의 자발적이고 주체적인 아이디어를 토대로 또래 상담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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