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천안함 모자·티셔츠 입고 파리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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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근 기자
입력 2023-06-2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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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함 티셔츠 입고 파리 시민들과 인사도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참석차 프랑스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파리의 몽소 공원을 산책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프랑스를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숙소 인근을 걸으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이날 오전 9시부터 30분간 프랑스 파리에서 묵고 있는 호텔 앞 몽소 공원(Parc Monceau)을 산책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천안함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와 모자를 쓰고 산책에 나섰으며, 산책 도중에는 반려견과 함께 산책 중인 파리시민과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과거에도 천안함 정식 명칭인 'PCC-772'가 적힌 티셔츠와 모자를 착용한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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