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군은 21일 군수 집무실에서 보훈문화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선 모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8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의 사기를 높이고 자긍심을 갖도록 마련됐다. 표창은 관내 8개 보훈단체에서 공적이 우수한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을 추천받아 실시됐다.
표창 대상자는 ▲6.25참전유공자회 김영헌 ▲전몰군경미망인회 김완자 ▲월남참전자회 문제산 ▲무공수훈자회 박종철 ▲상이군경회 송성규 ▲특수임무수행자회 윤윤기 ▲고엽제전우회 이기훈 ▲전몰군경유족회 최상호 등 총 8명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시고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주신 수상자들께 감사하고 축하드린다”며 “함께 참석한 8개 단체 회장님들께도 회원들의 화합과 권익을 위해 노력해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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