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의회에서 최명관 의원이 10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사진=동해시의회]
강원 동해시의회가 21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4일간 열린 제332회 동해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동해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 2022 회계연도 결산승인안 등 안건 9건, △동해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ㆍ규칙안 6건 등 총 15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최이순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관내 대기오염 발생 및 관리 현황 자료를 제시하며, 관내 시멘트 공장, 화력발전소 등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과 폐기물을 최소화하기 위한 시 차원의 시스템 마련과 철저한 관리ㆍ감독을 주문했다.
동해시의회에서 최이순 의원이 시정질문을 하고있다.[사진=동해시의회]
이어, 10분 자유발언에서 최명관 의원은 “동해시 건강 길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제정 이후 건강한 걷기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걷기 문화 활성화 방안으로 도시계획에서부터 걷는 길 조성을 적극 고려하는 전략적 접근,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한 시설 구축 등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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