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호 의장이 6월 21일 출구 없는 미로‘NO EXIT’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사진=동해시의회]
동해시의회 이동호 의장은 강원특별자치도 동해교육지원청 박광서 교육장의 지목을 받아 6월 21일 출구 없는 미로‘NO EXIT’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21동해시의회에 따르면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 및 관계부처 합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환기하고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4월 26일부터 시작되어 올해 연말까지 릴레이식으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동해시의원들이 6월 21일 출구 없는 미로‘NO EXIT’캠페인에 단체로 동참하고 있다.
이 의장은 “최근 청소년 마약사범이 급증하고 있다. 마약은 한번 시작하면 빠져나올 수 없는 만큼 반드시 근절해야 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의 심각성과 위험성을 다시 한번 고취하길 바란다”고 마약 근절을 호소했다.
아울러 이 의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이상호 한국전력공사 동해지사장과 박정옥 건강보험공단 동해지사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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