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국내 330만명의 운전면허 소지자들이 자가용 보유 여부와 상관없이 모두 쏘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
쏘카가 공개한 광고 캠페인 영상은 △호기심편 △해방감편 △결심편 등 총 3편으로 구성됐다. 캠페인 영상은 자가용으로 경험할 수 없는 쏘카만의 매력을 표현하고자 했다.
쏘카 관계자는 "이를 위해 모델 선정 과정에서도 다양한 차를 타보고 싶다는 호기심과 목적에 따라 원하는 장소까지만 이용할 수 있다는 해방감, 합리적인 가격으로 원하는 기간만큼 월단위로 차량을 이용할 결심 등을 감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모델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쏘카는 캠페인 슬로건인 '내 차엔 없던 세계'를 통해 자가용이 있어도 다양한 상황과 목적에 따라 전국 4700여개의 쏘카존에서 신차를 포함해 전기차, 경차, 중형세단, 대형 SUV, RV 등 약 50여 종의 차량을 선택해 10분 단위부터 최대 36개월까지 자유롭게 이용해 보라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가까운 쏘카존에서 차량을 선택해 원하는 장소까지만 이용할 수 있는 쏘카 편도 서비스도 영상에 담았다. 캠페인 영상은 TV CF 외 쏘카 SNS 채널, 옥외 채널, 각종 디지털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신규 광고 캠페인 진행을 기념해 총 1억원 상당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 편도서비스, 부름서비스, KTX묶음상품 등 총 5가지 쏘카 서비스 이용 미션을 수행하면 미션별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쏘카 앱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박재욱 쏘카 대표는 "자차 보유와 상관없이 편도, 부름, KTX묶음상품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목적에 따라 이용하는 고객이 지속 증가하고 있다"라며 "이번 광고 캠페인을 발판삼아 다양한 이동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이용자들이 합리적이고 편리한 이동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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