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저런 몰상식한 행동을..." 엘리베이터 방뇨男 얼굴 공개됐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엘리베이터에 소변을 본 성인 남성의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20일 서울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 내부에 부착된 안내문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다.
 
안내문에는 “불편은 물론 300만원이 넘는 수리비가 발생했습니다. 자진 신고 하지 않아 부득이하게 경찰에 수사의뢰 후 얼굴을 공개합니다”라고 적혀 있다.
 
사진 속에는 한 남성의 모습과 이 남성이 갑자기 구석에서 소변을 보는 CCTV 모습이 담겼다.
 
해당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4월 발생한 방뇨로 인해 고장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엘리베이터 수리가 이뤄져 입주민들이 불편을 겪었고, 300만원이 넘는 수리비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어떤 정신세계를 가지고 있어야 저런 몰상식한 행동을 할 수 있는 거냐” “아 진짜 왜 그러냐” “이게 무슨 망신이냐”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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