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서울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 내부에 부착된 안내문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다.
안내문에는 “불편은 물론 300만원이 넘는 수리비가 발생했습니다. 자진 신고 하지 않아 부득이하게 경찰에 수사의뢰 후 얼굴을 공개합니다”라고 적혀 있다.
사진 속에는 한 남성의 모습과 이 남성이 갑자기 구석에서 소변을 보는 CCTV 모습이 담겼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어떤 정신세계를 가지고 있어야 저런 몰상식한 행동을 할 수 있는 거냐” “아 진짜 왜 그러냐” “이게 무슨 망신이냐”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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