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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웹툰]
22일 회사 측에 따르면 네이버웹툰은 7월 한 달간 미국 '애니메 엑스포(Anime Expo)', 프랑스 '어메이징 페스티벌(Amazing Festivl)', 미국 '샌디에이고 코믹콘(SDCC)'에 연이어 참여한다.
7월 1일부터 4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애니메 엑스포는 매년 7월 초 열리는 북미 최대 애니메이션·만화 축제다. 네이버웹툰은 미국 진출 9주년을 축하하는 부스를 운영하고 웹툰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에 패널로 참가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달라진 웹툰의 위상에 대해 발표한다.
네이버웹툰은 애니메 엑스포 부스를 글로벌 패스트푸드 브랜드 맥도날드와 함께 기획했다. 맥도날드 매장에서 인기 웹툰 속 다양한 캐릭터와 함께 네이버웹툰의 미국 진출 9주년 축하 파티를 여는 콘셉트다.
네이버웹툰은 지난해 전 세계 웹툰 플랫폼 중 단독으로 어메이징 페스티벌에 부스를 열었으며 올해 2년 연속 참가한다. 올해에도 현지 작가 사인회를 포함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7월 20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샌디에이고 코믹콘'에서는 △웹툰에서 DC 세계관 만들기 △네이버웹툰 작가들이 말하는 여성 만화가의 황금기 △레이첼 스마이스와 함께하는 그리스 신화가 세계 최고 만화가 된 사연 등 웹툰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는 6개의 세션에 참가한다.
특히 샌디에이고 코믹콘에서는 만화계의 아카데미 상으로 불리는 '윌 아이스너 어워드'가 발표된다. 올해 네이버웹툰의 6개 작품이 4개 부문의 수상 후보에 오른 상황이다. 지난해 웹툰 최초로 '최우수 웹코믹' 부문을 수상한 '로어 올림푸스'가 올해도 후보에 올라 2년 연속 수상을 노린다. 이외 2019년부터 2020년까지 네이버웹툰에서 연재돼 2021년 넷플릭스 시리즈로도 공개된 웹툰 '지옥'의 영어 단행본이 '최우수 북미판 국제 작품-아시아 부문' 후보에 선정됐다. 수상 결과는 다음달 21일 발표한다.
네이버웹툰 관계자는 "2014년부터 본격적인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웹툰 불모지인 해외에 세로 스크롤형 디지털 만화인 '웹툰'이라는 새로운 포맷의 콘텐츠를 알리고 현지 창작자를 발굴하는 등 웹툰 생태계 확장을 위한 투자를 지속해 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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