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발주 공사 현장 합동 점검 실시

  •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공사현장 4곳서 위험 요인 점검 및 조치

[사진=인천경제청]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변주영 차장 등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경제청이 발주한 송도 11-1공구 기반시설 공사 등 현장 4곳에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점검에서 유해 위험 방지 및 안전작업 계획 준수, 산업안전보건법상 안전보건관리 의무 이행 등을 확인했다.

변주영 차장은 “안전보건 경영방침에 따라 건설공사 발주청인 경제청의 공사에 대한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사고가 발생하지 않게 하고 안전 관리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을 면밀하게 관리해 안전한 스마트 시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현장 근로자의 보건 관리를 위해 휴게시설을 상황에 맞게 운영해 줄것과 침수·붕괴 등 장마철 위험요인으로 인한 토사 유실 보호조치, 배수로 상태 등 현장 대응체계 중점 점검을 통해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수칙을 준수해 건설현장 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자 모두가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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