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시장 "광명청년 능동적 사회활동 참여하고 자립하도록 청년정책 펼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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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23-06-2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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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동, 경기도 최우수 청년공간 선정

  • 청년 수요 세심하게 파악하고 반영한 점 높은 평가

박승원 광명시장[사진=광명시]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22일 "앞으로도 광명 청년들이 능동적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청년정책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이날 박 시장은 "광명시에서 운영하는 청년동이 경기도 내 최우수 청년공간으로 선정됐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내놨다.

경기도는 지난 4~6월 ‘경기도 우수청년공간’ 공모를 통해 광명시 청년동을 ‘최우수 청년공간’으로 선정하고, 사업비 5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박 시장에 따르면, 경기도는 시의 지원과 운영기관의 열정, 청년들의 적극적 활동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는 것이다.

 

[사진=광명시]

특히, 지역 내 청년의 자립과 성장이라는 지향점이 뚜렷하고, 공간을 이용하는 청년들의 수요를 세심하게 파악하고 반영해온 점을 높이 산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박 시장은 청년과의 소통과 참여를 통해 꾸준히 청년정책을 발전시켜온 광명시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박 시장은 이번 선정에 따라 지원받은 사업비를 오는 9월 청년주간 운영비를 비롯, 청년예술가 리서치, 청년 살롱 프로그램 운영 등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사진=광명시]

한편, 지난 2021년 10월 문을 연 광명시 청년동은 네트워크, 생활문화, 문화예술 등 청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청년 전담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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