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청년도약계좌' 가입 신청자가 6일 만에 55만명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청년도약계좌는 매월 70만원씩 5년간 적금하면 최대 50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금융 정책 상품이다.
아울러 이날 약 13만4000명이 가입 신청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 앞서 15일부터 21일까지는 출생 연도를 기준으로 5부제에 따라 가입신청을 받았지만, 이날과 23일은 출생 연도와 관계 없이 신청을 받는다.
금융위는 "각 은행의 전산이 원활하게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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