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 "지난 1년간 시민들 체감 할 성과 내기에는 다소 시간 짧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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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3-06-2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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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23일 열린 성과보고회와 관련, "지난 1년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기에는 다소 짧은 시간이었다"고 토로했다.

이날 이 시장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민선8기 안산시 1주년 성과보고회’에서 이 같은 소회를 내비쳤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 1년간 주요 성과 공유와 미래 안산의 도약·발전을 위한 역점 추진사업을 보고하고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그 동안 이 시장은 시민동행위원회 출범, 찾아가는 이동 시장실 가치토크, 주민과의 대화 추진 등 시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기 위한 시민중심 행정에 초점을 맞추고 바쁜일정을 소화해 왔다. 

또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청년창업펀드 조성 노력 등 안산을 세우기 위한 기반 마련 집중, 심야 부엉이버스 운영(3개 노선), 대부도 DRT 똑버스 운영(6대), 학교 주차장 야간 개방·공영주차장 공급 확대 등 시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한 교통 환경을 조성했다.

 

[사진=안산시]

특히, 이러한 노력으로 각종 기관평가에서 68건에 달하는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85건의 공모사업에도 선정돼 국·도비 237억원을 확보했고, 상급기관, 주요기관, 각종 행정협의회 등 대외 협력 강화로 안산 장상 및 신길2 공공주택지구 보상 진행 60%이상 조기달성 등의 성과도 이끌어 냈다.

아울러 신안산선 출입구 추가 설치 착공(172억), 통합신청사 건립 추진 등 미래 10년을 바라보는 통 큰 투자로 과감한 시정을 펼쳤다.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도 103건, 118개 과제로 확정 짓고 정상 추진율 97%로 순항 중이고, 2023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A등급으로 우수한 성적도 받았다.

한편 이민근 시장은 “2년 차에는 계획하고 있는 사업들이 가시화되고 시민이 만족하는 시정 운영으로 시민과 함께 혁신하는 안산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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