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의회, 2023년 행정사무감사 모두 마쳐

[사진=의왕시]

경기 의왕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가 지난 21일 강평을 끝으로 9일간 진행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쳤다.

23일 시의회에 따르면, 시 본청 30개 부서 포함 4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의 주요 지적사항으로는 관광인프라 적자 개선 대책 강구, 업무추진비 투명한 집행, 산하기관 관리·감독 철저, 예산 편성 시 철저한 사전계획으로 미집행·불용예산 억제 등이 있었다.

행감특위 위원들은 제출된 자료를 깊이 있게 분석하고 다양한 질의를 통해 집행부가 간과한 점을 짚어내며 대안을 제시하는 등 시민의 대표라는 역할에 충실하였다는 평을 들었다.

 

[사진=의왕시]

박현호 위원장은 강평을 통해 “자료수집 및 검토에 최선을 다하여 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집행부에서는 지적사항에 대해 신속히 조치하고, 개선할 부분은 해결책을 마련하여 시민 복리증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행감 특별위원회는 오는 7월에 열리는 제295회 임시회에서 결과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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