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에 따르면, 공정무역은 기존 국제무역의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대안적 무역방식으로, 생산자들이 공정무역 기준에 따라, 인증된 농산물을 판매하고 정당한 거래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지하는 운동이다.
이번 체험단 활동은 공정무역을 활성화 하고자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커피를 주제로, 일상에서 공정무역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기회를 마련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공정무역을 통해 생산, 유통된 커피 원두를 매개로 세계의 빈곤, 인권, 아동노동, 차별금지, 노동조건 보장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 지속가능발전목표 실천 방법을 자연스레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한다.
아울러, 공정무역 커피나 음료, 물품 등의 구매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광명시 공정무역가게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를 인증하면 기후의병 탄소중립포인트도 적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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