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시민 대상 공정무역 체험단 운영한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23-06-25 11:0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광명시]

공정무역 선도도시 경기 광명시가 지난 23일 시민을 대상으로 공정무역 체험단을 운영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공정무역은 기존 국제무역의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대안적 무역방식으로, 생산자들이 공정무역 기준에 따라, 인증된 농산물을 판매하고 정당한 거래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지하는 운동이다.

이번 체험단 활동은 공정무역을 활성화 하고자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커피를 주제로, 일상에서 공정무역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기회를 마련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공정무역을 통해 생산, 유통된 커피 원두를 매개로 세계의 빈곤, 인권, 아동노동, 차별금지, 노동조건 보장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 지속가능발전목표 실천 방법을 자연스레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한다.

공정무역 체험단은 하반기도 진행될 예정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광명시사회적경제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공정무역 커피나 음료, 물품 등의 구매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광명시 공정무역가게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를 인증하면 기후의병 탄소중립포인트도 적립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