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발굴 육성 중인 지역관광추진조직(Destination Marketing/Management Organization·DMO)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이유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가 지역 관광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발굴·육성하는 DMO는 2019년 시범사업 추진 후 현재까지 총 34곳이 선정됐으며 지역 여건에 맞는 관광사업을 발굴해 주도적으로 운영·관리하는 지역 관광의 리더로 나날이 성장하고 있다.
본지는 지난달 22일 오후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조영호 남해군 관광문화재단 본부장(경남 남해)과 김영준 홍성군 DMO 사업단장(PM)을 만나 DMO 육성사업 필요성과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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