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DMO 인터뷰] DMO 발굴·육성 사업, 지역 관광 활성화 이끌 강력한 '한 방'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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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문화부 부장
입력 2023-07-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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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수 지역관광추진조직의 역할과 비전

  • 조영호 남해군 관광문화재단 본부장·김영준 홍성군 DMO 사업단장 인터뷰

우수 지역관광추진조직(DMO)에 선정된 조영호 (재)남해군문화관광재단 본부장(왼쪽)과 김영준 (주)행복한여행나눔 단장이 사업 전반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우수 지역관광추진조직(DMO)에 선정된 조영호 (재)남해군 관광문화재단 본부장(왼쪽)과 김영준 홍성군 DMO 사업단장이 사업 전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지역 관광 활성화가 화두다. 현재 지역 소멸 위기 문제까지 겹치며 지역 관광 활성화를 이끌 강력한 '한 방'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해졌다.

정부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발굴 육성 중인 지역관광추진조직(Destination Marketing/Management Organization·DMO)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이유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가 지역 관광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발굴·육성하는 DMO는 2019년 시범사업 추진 후 현재까지 총 34곳이 선정됐으며 지역 여건에 맞는 관광사업을 발굴해 주도적으로 운영·관리하는 지역 관광의 리더로 나날이 성장하고 있다. 

본지는 지난달 22일 오후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조영호 남해군 관광문화재단 본부장(경남 남해)과 김영준 홍성군 DMO 사업단장(PM)을 만나 DMO 육성사업 필요성과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조영호 본부장과 김영준 단장은 "문체부와 관광공사의 DMO 발굴·육성사업이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다"며 "지속 가능한 관광을 위해 DMO 육성 사업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그리고 오늘도 뛰기로 했다. 지역을 넘어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따로, 또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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