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시장은 지난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마약, 출구 없는 미로(NO EXIT)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제목으로 "마약은 절대 시작하지도 말아야 할 것이며, 했다면 당장 끊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천은 또한 마약류 폐해 예방 종합 계획을 세워 마약 퇴치사업과 중독자 치료·보호 사업을 실시 중"이라면서 "시와 교육청, 인천지검, 인천경찰청, 인천본부세관 등 기관 책임자들로 마약 범죄 특별대책협의체를 구성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마약 없는 인천’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겠다"라고 하며, "노 엑시트(NO EXIT) 릴레이 캠페인 다음 주자로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과 당구여제 차유람 선수, 인천의 MZ 크리에이터 이재시·이재아를 지목한다"고 적었다.
특히 올해는 시, 인천시교육청, 인천지검, 인천경찰청, 인천본부세관으로 마약 범죄 특별대책협의체를 구성한 이후 시청 관계 부서간 회의 개최 및 협조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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