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흥시에 소재한 ㈜안전한사회는 안전용품(심폐소생기) 제조 중소기업으로, 최근 이태원 압사사고 등 일반인들의 심폐소생술이 필요한 사회적 이슈 속에서 판로개척 등을 위한 경영전략 수립에 고민을 하던 중, 지도사회에서 수행하고 있는 현장클리닉 사업에 문의를 하게 됐다.
지도사회에서는 상담기업의 애로와 문제점을 파악 후 경영 및 마케팅 전략수립 전문가를 투입해 ①경영현황 및 비즈니스모델 진단 ②시장조사 SWOT 분석 및 전략방향 도출 ③마케팅 및 판로개척 방안 실행계획 수립 등 3가지 분야의 세부 실행전략을 수립 및 지원했다.
지도사회의 지원을 받은 ㈜안전한사회는 △ 사회적경제기업 재정지원사업 선정(3400만원) △ 시흥시 노사민정협의회 안전교육 기업 선정(1000만원) △ 시흥도시공사 안전용품 납품계약(3600만원) △ 경기도 사회적경제쇼핑몰 입점을 하는 매출성과를 냈다.
지도사회의 김오연 회장은 "판로개척과 경영전략 수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이 본회의 현장클리닉 사업에 문을 두드려 준다면 마케팅, 수출입 등 12개 분야의 전문가(경영·기술지도사)가 경영진단부터 사후관리까지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제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지속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사업의지를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