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황규철 옥천군수가 오는 7월 1일 취임 1주년을 맞는다.
지난해 7월 1일 민선 8기 옥천군수로서 그 직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5만여 군민께 엄숙히 선서하며 군민과 옥천을 찾아오는 모든 분에게 행복을 드리는 ‘행복드림 옥천’과 국토의 중심인 지리적 이점을 살려 ‘도약하는 옥천’을 만들겠다고 밝히며 쉼 없이 달려온 지 1년을 맞이한 것이다.
3선 충북도의원 출신인 황규철 군수의 풍부한 행정 경험과 노하우가 이제 군정에 서서히 녹아내려 행정뿐 아니라 주민들의 삶에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장에서 문제를 파악해 주민의 이해와 공감을 끌어내는 발로 뛰는 생활정치인의 면모를 가감 없이 보여주고 있다.
황 군수의 민선 8기 공약사업 8개 분야 80개 사업에 대한 평가다. 지난 5월에 있었던 공약이행 평가단의 추진실적 평가에서 탁월 33개, 우수 40개 등 91.25%인 73개 사업이 민선 8기 1년을 맞은 지금 긍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체 이행률은 29.3%로 대부분의 사업들이 사전절차이행, 실시계획 수립 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황 군수의 대표 공약인 교육 분야를 살펴보면 교육복지 천국 옥천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평생교육관 건립 사업이 기본구상 용역을 시작으로 2027년 개관을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이 밖에도 △청년이음터 조성사업 △청소년 복화문화공간인 창의어울림센터 조성 △도내 최초로 도입된 청소년 꿈바우처지원 △58개 동아리에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는 삼삼오오 동아리지원사업 △지금까지 67명에게 100만원씩 지급된 도립대학생 전입축하금 등 다양한 교육정책들이 학생과 청소년뿐만 아니라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옥천군 3개 고등학교 38명의 학생이 이용하고 있는 ‘행복교육택시’는 대중교통 취약 지역에 거주하는 학생들의 통학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금년에 처음 도입된 사업으로, 지난 19일에는 등굣길 행복교육택시에 황 군수가 직접 동승해 이용 학생들의 불편함이 없는지 일일이 챙기는 세심함을 보였다.
지역경제 활성화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지역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지원사업으로 △중소기업 환경개선 지원사업(14개 업체 3억원) △2023년 충북도 1분기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27개 업체 8800만원) △2023년 충북도 1분기 소상공인 점포환경 지원사업(50개 업소 8억원) 추진으로 지역 경제의 풀뿌리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든든한 지원책이 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에 더해 소상공인 지원 예산으로 충북도에서는 제천과 청주시 다음으로 많은 금액인 20억6600만원을 편성한 것은 황 군수의 지역경제 활성화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이 밖에 ‘지역사랑상품권’ 국비 보조금을 군 단위 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금액인 27억5000만원(2022년 16억2000만원)을 확보한 것은 괄목할 만한 성과다. 정부정책 변화로 지역사랑상품권에 대한 2023년 국비 지원이 불투명한 상황에서도 과감히 군비 63억원의 예산을 선제적으로 편성토록 한 황 군수 판단의 결과로 이는 군민 모두의 혜택으로 귀결되고 있다.
정부예산 확보와 현안사업 해결에 있어서도 황 군수의 남다른 노력을 엿볼 수 있다.
최근에만 농림축산식품부와 국토부를 찾아 농촌협약(379억원)과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40억원)에 대한 당위성을 직접 설명하고 제2농공단지 조성과 관련해 농업진흥지역 해제에 대한 조속한 처리를 건의하는 등 정부예산 확보와 지역현안 해결에 전방위적인 노력을 펼쳤다. 이러한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로 지난 2일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협약 대상군으로 최종 선정되어 국비 26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7일에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도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29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황 군수는 지난해에도 취임 7일째 서울에서 열린 ’지방소멸 대응 기금 평가회‘에 참석해 군수가 직접 사업발표를 하는 적극적 노력으로 국비 211억원을 확보하는 데 기여한 바 있다. 지난해 옥천군이 2023년 확보한 정부예산은 453건에 1716억원이다. 한편 군은 2024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총 501건의 사업에 2568억원의 사업비를 요청한 상태다.
옥천군민의 40년 염원인 대청호 친환경 전기도선 운항은 마지막 관문인 금강유역환경청과의 협의 단계에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황 군수가 금강유역청을 직접 찾아 사업의 당위성을 피력하는 열정과 노력의 결과로 지난달 19일 운항에 관한 최종 협의가 완료됐다. 이는 황 군수의 현안사업 해결 능력을 엿볼 수 있는 하나의 실례라 할 수 있다.
주민불편 신문고 ‘도와줘 OK’는 열린행정을 대표하는 황 군수의 빼놓을 수 없는 공약 중 하나다. 지난해 9월 도입된 ‘도와줘 OK’는 생생한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강화하고자 도입된 제도로 군민 생활에서 발생하는 모든 분야의 불편 사항을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문자나 카카오톡으로 접수해 처리하고 있다. 단순 민원은 몇 시간 안에 처리되고, 늦어도 3일 안에는 대부분 처리가 완료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896건의 생활민원이 접수, 처리되었다. 행정의 문턱을 낮춘 열린행정의 대표적인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각종 평가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2700만원) △2022년 충북도 하반기 신속집행평가 우수(2억원) △2022년 행안부 하반기 신속집행평가 최우수(1억원) △2022년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2000만원) △2023년 충북도 1분기 소비·투자 평가 최우수(2억원) 등 2023년 상반기에만 14건에 5억4700만원의 포상금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취임 2년 차를 맞아 군민 모두가 행복한 ‘행복드림 옥천’ 실현을 위해 순항하고 있는 황규철 옥천군수의 민선 8기 향후 3년이 더욱 기대된다.
지난해 7월 1일 민선 8기 옥천군수로서 그 직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5만여 군민께 엄숙히 선서하며 군민과 옥천을 찾아오는 모든 분에게 행복을 드리는 ‘행복드림 옥천’과 국토의 중심인 지리적 이점을 살려 ‘도약하는 옥천’을 만들겠다고 밝히며 쉼 없이 달려온 지 1년을 맞이한 것이다.
3선 충북도의원 출신인 황규철 군수의 풍부한 행정 경험과 노하우가 이제 군정에 서서히 녹아내려 행정뿐 아니라 주민들의 삶에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장에서 문제를 파악해 주민의 이해와 공감을 끌어내는 발로 뛰는 생활정치인의 면모를 가감 없이 보여주고 있다.
황 군수의 민선 8기 공약사업 8개 분야 80개 사업에 대한 평가다. 지난 5월에 있었던 공약이행 평가단의 추진실적 평가에서 탁월 33개, 우수 40개 등 91.25%인 73개 사업이 민선 8기 1년을 맞은 지금 긍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체 이행률은 29.3%로 대부분의 사업들이 사전절차이행, 실시계획 수립 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옥천군 3개 고등학교 38명의 학생이 이용하고 있는 ‘행복교육택시’는 대중교통 취약 지역에 거주하는 학생들의 통학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금년에 처음 도입된 사업으로, 지난 19일에는 등굣길 행복교육택시에 황 군수가 직접 동승해 이용 학생들의 불편함이 없는지 일일이 챙기는 세심함을 보였다.
지역경제 활성화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지역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지원사업으로 △중소기업 환경개선 지원사업(14개 업체 3억원) △2023년 충북도 1분기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27개 업체 8800만원) △2023년 충북도 1분기 소상공인 점포환경 지원사업(50개 업소 8억원) 추진으로 지역 경제의 풀뿌리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든든한 지원책이 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에 더해 소상공인 지원 예산으로 충북도에서는 제천과 청주시 다음으로 많은 금액인 20억6600만원을 편성한 것은 황 군수의 지역경제 활성화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이 밖에 ‘지역사랑상품권’ 국비 보조금을 군 단위 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금액인 27억5000만원(2022년 16억2000만원)을 확보한 것은 괄목할 만한 성과다. 정부정책 변화로 지역사랑상품권에 대한 2023년 국비 지원이 불투명한 상황에서도 과감히 군비 63억원의 예산을 선제적으로 편성토록 한 황 군수 판단의 결과로 이는 군민 모두의 혜택으로 귀결되고 있다.
정부예산 확보와 현안사업 해결에 있어서도 황 군수의 남다른 노력을 엿볼 수 있다.
최근에만 농림축산식품부와 국토부를 찾아 농촌협약(379억원)과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40억원)에 대한 당위성을 직접 설명하고 제2농공단지 조성과 관련해 농업진흥지역 해제에 대한 조속한 처리를 건의하는 등 정부예산 확보와 지역현안 해결에 전방위적인 노력을 펼쳤다. 이러한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로 지난 2일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협약 대상군으로 최종 선정되어 국비 26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7일에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도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29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황 군수는 지난해에도 취임 7일째 서울에서 열린 ’지방소멸 대응 기금 평가회‘에 참석해 군수가 직접 사업발표를 하는 적극적 노력으로 국비 211억원을 확보하는 데 기여한 바 있다. 지난해 옥천군이 2023년 확보한 정부예산은 453건에 1716억원이다. 한편 군은 2024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총 501건의 사업에 2568억원의 사업비를 요청한 상태다.
옥천군민의 40년 염원인 대청호 친환경 전기도선 운항은 마지막 관문인 금강유역환경청과의 협의 단계에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황 군수가 금강유역청을 직접 찾아 사업의 당위성을 피력하는 열정과 노력의 결과로 지난달 19일 운항에 관한 최종 협의가 완료됐다. 이는 황 군수의 현안사업 해결 능력을 엿볼 수 있는 하나의 실례라 할 수 있다.
주민불편 신문고 ‘도와줘 OK’는 열린행정을 대표하는 황 군수의 빼놓을 수 없는 공약 중 하나다. 지난해 9월 도입된 ‘도와줘 OK’는 생생한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강화하고자 도입된 제도로 군민 생활에서 발생하는 모든 분야의 불편 사항을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문자나 카카오톡으로 접수해 처리하고 있다. 단순 민원은 몇 시간 안에 처리되고, 늦어도 3일 안에는 대부분 처리가 완료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896건의 생활민원이 접수, 처리되었다. 행정의 문턱을 낮춘 열린행정의 대표적인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각종 평가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2700만원) △2022년 충북도 하반기 신속집행평가 우수(2억원) △2022년 행안부 하반기 신속집행평가 최우수(1억원) △2022년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2000만원) △2023년 충북도 1분기 소비·투자 평가 최우수(2억원) 등 2023년 상반기에만 14건에 5억4700만원의 포상금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취임 2년 차를 맞아 군민 모두가 행복한 ‘행복드림 옥천’ 실현을 위해 순항하고 있는 황규철 옥천군수의 민선 8기 향후 3년이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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