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캠페인은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주관으로 마약에 대한 국민적 경각심을 환기하고 중독을 방지하고자 4월 26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진행되고 있다.
서 군수는 이날 "출구 없는 미로 노 엑시트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란 홍보 피켓을 들고 캠페인에 동참했다.
서 군수는 "다양한 경로로 마약이 확산해 마약 청정국이란 대한민국의 수식어도 위태로운 요즘, 마약의 위험성에 대해 모든 국민이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며 "마약 없는 청정 가평을 지키고, 군민의 건강과 소중한 일상을 보호하는 데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앞서 서 군수는 아동 폭력 근절을 위한 '엔드 바이올런스(END Violence) 캠페인에 동참하기도 했다.
가평군, 상색리 연갈경로당 준공…' 주민 소통·화합 공간'
연갈마을은 25세대 27명이 거주하는 농촌 마을로, 기존 경로당이 좁고 노후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군은 군비 2억원을 투입해 지상 1층, 전체 면적 76㎡ 규모의 연갈경로당을 신축했다.
서 군수는 "그동안 낡고 불편한 경로당을 주민들이 이용하는 것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했는데 이제야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 것 같다"며 "연갈마을뿐만 아니라 상색리 주민 전체의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군은 가평읍 읍내리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4층, 전체 면적 2300㎡ 규모의 노인복지회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오는 2025년 완공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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