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미혼남녀 50명이 참가해 팀별 게임, 라운드 토크, 디너파티 등 프로그램을 통해 친밀감을 쌓고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으며, 시종일관 쾌활한 분위기 속에서 최종 8커플이 탄생했다.
'두근두근~ing'는 일과 자기관리에 집중하느라 여유가 없어 결혼 시기를 놓친 미혼남녀의 관심도가 높아 공공기관·기업체·자영업 등 다양한 직종에서 총 229명이 신청했으며, 지난 10일 진행한 1차 행사에서 7커플을 매칭했다.
또한, 지난해 참가했던 남녀가 올해 5월에 결혼하는 등 현재까지 총 32명(16커플)이 결혼하는 성과를 거두며 인구증가 정책 추진에도 일조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