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스플' 운영사 띵스플로우, 중앙일보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 크래프톤, 메가박스, JTBC, SLL 등이 후원한다.
중앙일보S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에서는 박성은 SLL 제작1본부 본부장, 박철수 필름몬스터 대표, 최진원 작가, 이수지 띵스플로우 대표 등 콘텐츠 산업을 이끄는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만족시킨 작품 31개를 발굴한다.
로맨스, 로맨스 판타지, 추리·미스터리, 판타지·현대 판타지, 무협·대체 역사 등 5개의 장르에서 대상 1개, 최우수상 5개, 우수상 15개 작품을 선정한다. 또한 장르와 관계없이 인기상과 글로벌 특별상을 별도로 각 5개씩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최우수상과 우수상에는 중앙일보 대표이사상이, 인기상과 글로벌 특별상에는 띵스플로우 대표이사상이 수여된다. 총 상금은 1억원이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웹소설은 원천 IP로서 웹툰, 영화, 게임 등으로의 무한한 확장성을 가지고 있으며 해외 시장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이 미래 세대의 무대가 될 웹소설 세계를
더 풍요롭게 만드는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공모전의 후원 배경을 전했다.
공모전 참가를 원하는 신진 작가는 '스플 스튜디오' 웹사이트를 통해 작품을 제출할 수 있다. 출품 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한국어 또는 영어로 작성된 1개 화당 4000자 이상, 15화 이상의 웹소설 작품이 심사 대상이다.
출품 즉시 스플 홈페이지 및 스플 앱에서 대중에게 공개되며 사용자의 반응은 인기상과 글로벌 특별상 심사에만 참고한다. 참가 연령에는 제한이 없으며 에이전시와 전속 계약을 맺은 작가는 수상에서 제외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공고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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