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에서는 행정안전부의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표준조례 개정안’에 따라 주민 중심으로 시의 조례 개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장의 의견을 모으고 조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 1월 밀양시 16개 전 읍면동 지역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이 완료됨에 따라 지역별 더욱 내실 있는 주민자치회 운영을 위해 주민자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주민참여 활성화 방안을 강구했다.
이수구 회장은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주민 중심의 참여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연합회가 적극적으로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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