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1일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 행정관에서 열린 '숙명여대-모란미술관 업무협약식'에서 이연수 모란미술관 관장(왼쪽)과 장윤금 숙명여대 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숙명여대]
숙명여대는 지난 21일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 행정관에서 '숙명여대-모란미술관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숙명여대 장윤금 총장과 박종성 부총장, 모란미술관 이연수 관장과 홍선관 부관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앞으로 2년간 문화예술 교육과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문화예술 지원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1990년 문을 연 모란미술관은 국내 1호 조각 전문 미술관이다. 숙명여대 구성원이 연구와 교육을 위해 모란미술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장 총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앞으로 더 큰 결실을 이룰 수 있게 두 기관 협력 관계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