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는 용량을 크게 늘린 이른바 ‘점보’ 상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편의점 GS25가 넷플릭스와 손잡고 선보인 ‘넷플릭스점보팝콘’은 출시 직후 ‘새우깡’, ‘포카칩’ 등을 제치고 400여종의 스낵 중 매출 1위에 등극했다.
‘넷플릭스점보팝콘’은 일반 팝콘 상품 대비 6배에 달하는 특대형 스낵 콘셉트로 지난 15일 첫 출시된 상품이다.
특대형 PB(자체브랜드) 스낵이 카테고리 1위에 올라선 것은 처음이다. 초기 넷플릭스와의 협업 마케팅 효과로 주목 받은 데 이어 ‘가용비’(단위 용량당 가격)가 입소문을 타며 판매량이 급증했다. 넷플릭스점보팝콘은 소용량 팝콘 대비 10g 당 20%~30% 저렴하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GS25가 지난 1일 선보인 ‘혜자로운맘모스빵’도 편의점에서 찾아보기 힘든 빅사이즈로 기획돼 6월 기준 베이커리 분류 매출 순위 1위에 올라섰다.
한정 수량만 시범 운영하기로 했던 팔도의 컵라면 제품인 ‘점보 도시락’은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GS25의 정식 상품으로 전환됐다. 점보 도시락은 기존 ‘팔도 도시락’을 8.5배 키워 출시한 초대형 컵라면이다. 전국 가맹점과 고객들의 추가 물량 요청이 쇄도해 GS25는 ‘점보 도시락’을 정식 상품으로 운영키로 최종 결정했다.
특히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10~30대 고객이 점보 도시락 구매 비중의 89%를 차지했다. ‘점보 도시락’ 효과로 GS25의 6월 차별화 컵라면 매출은 전년 대비 84.9% 상승했다.
권민균 GS리테일 가공기획팀 MD는 “불황형 소비 경향 확대로 가성비, 가용비, 가잼비 등을 갖춘 편의점 대용량 상품이 매출 상승을 견인하는 킬러 콘텐츠로 발돋움 하고 있다”며 “젊은 고객들의 가벼운 주머니 사정을 지원하는 취지로 소소하지만 확실한 풍요를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 대용량 상품을 지속 선보여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편의점 GS25가 넷플릭스와 손잡고 선보인 ‘넷플릭스점보팝콘’은 출시 직후 ‘새우깡’, ‘포카칩’ 등을 제치고 400여종의 스낵 중 매출 1위에 등극했다.
‘넷플릭스점보팝콘’은 일반 팝콘 상품 대비 6배에 달하는 특대형 스낵 콘셉트로 지난 15일 첫 출시된 상품이다.
특대형 PB(자체브랜드) 스낵이 카테고리 1위에 올라선 것은 처음이다. 초기 넷플릭스와의 협업 마케팅 효과로 주목 받은 데 이어 ‘가용비’(단위 용량당 가격)가 입소문을 타며 판매량이 급증했다. 넷플릭스점보팝콘은 소용량 팝콘 대비 10g 당 20%~30% 저렴하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한정 수량만 시범 운영하기로 했던 팔도의 컵라면 제품인 ‘점보 도시락’은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GS25의 정식 상품으로 전환됐다. 점보 도시락은 기존 ‘팔도 도시락’을 8.5배 키워 출시한 초대형 컵라면이다. 전국 가맹점과 고객들의 추가 물량 요청이 쇄도해 GS25는 ‘점보 도시락’을 정식 상품으로 운영키로 최종 결정했다.
특히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10~30대 고객이 점보 도시락 구매 비중의 89%를 차지했다. ‘점보 도시락’ 효과로 GS25의 6월 차별화 컵라면 매출은 전년 대비 84.9% 상승했다.
권민균 GS리테일 가공기획팀 MD는 “불황형 소비 경향 확대로 가성비, 가용비, 가잼비 등을 갖춘 편의점 대용량 상품이 매출 상승을 견인하는 킬러 콘텐츠로 발돋움 하고 있다”며 “젊은 고객들의 가벼운 주머니 사정을 지원하는 취지로 소소하지만 확실한 풍요를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 대용량 상품을 지속 선보여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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