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DH재단은 배동현 이사장이 25~27일까지 대한장애인체육회(KPC) 이천선수촌에서 열리는 ‘2023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선수포럼’을 공식 후원했다고 27일 밝혔다.
IPC 선수포럼은 전 세계 선수들의 역량 강화와 동기부여를 위해 선수들의 목소리를 듣고 패럴림픽 관련 지식과 정보를 교류하는 행사다.
BDH재단에 따르면 배 이사장은 차량 지원, 전 일정 식사 및 환영만찬, 숙소 제공, 의료 지원 등을 제공했다. 배 이사장이 준비한 환영만찬에서 정진완 KPC 회장과 앤드류 파슨스 IPC위원장은 선수들을 격려하는 등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BDH재단은 대한장애인체육회와 ‘2025년 IPC 정기총회 국내 유치와 후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오는 2024 파리 패럴림픽대회 대한민국 선수단장으로 선임된 배 이사장은 “국내뿐만 아니라 개발 도상국가의 장애인 선수 육성과 인프라 지원, 전 세계 장애인체육의 균형 발전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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