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쇼 피날레 단체사진 [사진=한국해비타트]
행사는 외부 보안 취약으로 개선이 시급한 다자녀·한부모가정의 주거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 판매된 패션쇼 티켓 수익금과 모델 참가비는 해당 가정의 주거환경개선 기금으로 쓰였다.
행사 순서는 △바자회 △공식행사 오프닝 및 디너 △축하공연 △패션쇼 순으로 진행됐으며, 바자회는 △성창베네피나 △스탠리블랙앤데커 △설영희 마리에블랑 △MCM 등 기업이 후원했다.

고영열 홍보대사 축하공연 [사진=한국해비타트]
윤형주 한국해비타트 이사장은 "6년 만에 재개한 '여성들의집짓기 패션쇼&바자'는 한국해비타트 여성위원회의 주도적인 참여 덕분에 마련된 자리"라며 "참여자들이 보낸 성원과 나눔은 안락한 보금자리가 필요한 주거 취약 이웃에게 희망의 빛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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