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시흥시청소년종합예술제 최우수 16팀 경기도 본선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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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강대웅·윤중국 기자
입력 2023-06-2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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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청소년종합예술제 예선 진행 모습 [사진=시흥시]

경기 시흥시는 2023년 제31회 시흥시청소년종합예술제를 통해 뽑힌 16개 최우수팀이 오는 8월 시흥시 대표로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예술제는 시흥시가 주최하고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정왕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했다.

4개 부문(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 10개 종목에 총 225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지난 6월 14일부터 6월 16일까지 총 3일간 예선전이 진행됐고 6월 23일을 마지막으로 부문별 심사결과가 완료됐다.

심사결과, 총 16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무용 부문 서촌초 BW아트컴퍼니, 은계중 다이아댄스크루 △음악 부문 시흥은행중 어스밴드, 배곧고 S.O.D △사물놀이 부문 배곧한울초 한울소리, 배곧중 포롱 △문학 부문 배곧라온초 조혜인, 시흥은행중 이근우 등이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 시상자(팀)는 시흥시를 대표하는 청소년으로서 제31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에 참가하게 된다.

제31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은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총 5일간 경기아트센터, 수원청소년문화센터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수상결과는 정왕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시흥시청소년재단 정왕청소년문화의집으로 하면 된다.
◆ 재난안전통신망 활용 재난 대비태세 강화

[사진=시흥시]

경기 시흥시는 위기관리 매뉴얼을 기반으로 재난안전통신망 숙달훈련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재난안전통신망은 재난발생 시 현장의 유기적 대응을 위해 관계기관의 통신망을 통합한 전국 단일 무선통신망이다.

2021년 전국망 개통 이후 시흥시는 정기교신, 기관 합동훈련 등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교육·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소래산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 이번 훈련에는 시흥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내 13개 협업부서가 참여했다.

부서는 재난상황에서 협업기능별 조치사항과 재난발생 시 유기적인 연계체계를 점검했다.

시흥시는 이후에도 위기관리 매뉴얼을 개선하고 기존 교육·훈련의 패러다임을 실전형 위주로 전환하는 등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재난대응 태세를 점검·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재난 상황관리에 있어서는 신속하고 원활한 상황공유가 필수”라며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각종 재난 대응 훈련에 긴급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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