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 '제220회 제1차 정례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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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피민호 기자
입력 2023-06-2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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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도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 철저한 행정사무감사로 심도있는 의정활동 펼쳐

[사진=상주시의회]

상주시의회는 지난 26일 ‘제220회 상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1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상임위원회는 9일부터 23일까지 소관부서의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시정 67건, 건의 154건 등 221건을 지적했으며 시정추진 전반에 대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은 날카로운 지적과 건설적인 대안 제시로 집행부 견제와 감시 기능을 수행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2년도 일반회계, 공기업 및 기타특별회계는 예산현액 총 1조 6904억 1300만원 중 세입결산액은 1조 7221억 300만원(예산현액대비 101.88%), 세출결산액은 1조 3503억 9200만원(세입결산액대비 78.42%)을 집행해 결산상 잉여금은 3717억 1100만원이다.
 
이중 명시이월비 1620억 8300만원, 사고이월비 492억 2800만원과 보조금 반납금 109억 8200만원을 공제한 순세계잉여금은 1494억 1800만원으로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제출원안과 같이 심사하고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처리했으며,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은 총 24건(원안가결 23건, 수정가결 1건)을 처리하고 제220회 제1차 정례회의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안경숙 상주시의장은 “행정사무감사와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승인안 처리로 상주 시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시의회의 중요한 역할에 충실했으며 집행부는 정례회 기간 동안 도출된 지적사항 및 개선방안에 대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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